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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놀고 돈도 버는 프리웨이
이직을 하고 난 뒤 나는 월급이 더 오른게 아니라 더 깎였다.왜냐하면 이 분야에선 신입이고, 원래 연봉자체가 높지 않은 직업군이다.그럼 왜 이 일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사실 정확하게 말하긴 어렵다.전공외 다른 능력이 없기도하고, 왠지 이 길을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등등..그런데 한가지 걱정거리는 월급이 너무 적다보니 이걸로 평생 먹고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물론 돈을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니지만, 미래가 암울해진다. 최근 들어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독립할 나이가 되기도 했고, 가족들과 부딫치니 일끝나고 집에서 더 스트레스받는다.그러던 와중 유튜브 리틀타네 영상을 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qwgVjp33SBY 나도 귀농해서 살면 집문제를 비롯한..

오픈할 때 핫했던 해리포터 컨셉 카페에 뒤늦게 가보기로 결심해리포터는 찬바람 불어올 때 가야 제맛! 건물부터 장엄하다진짜 으리으리한데 이색적이기 까지 한 건물외관저 남부스2000같은 빗자루가 딱바도 포토존이다. 운영시간과 층별안내도 마법사느낌 가득하게 정성껏 꾸며놨다.입구는 저 빗자루 왼쪽으로 가서나무입간판있는 이 쪽이 출입문이다. 들어가면 마법지팡이들이 가득가득하다입장료대신 1인1음료를 주문하면된다.리뷰이벤트에 참여하면 저 젤리를 준다병입음료라 디저트도 있는데,저 맨드레이크 케이크가 인기많을것같다.그 밖에 꾸며놓은 장식요소들이 해리포터스럽고앤틱하고 따스한 느낌이 가득하다.가을~겨울쯤 오면 분위기 제대로 날 듯하다 부엉이와 큰 거울과 액자 그리고 빗자루를 지나 저 입구로 입장하면본격적으로 층별로 카페 ..

커피와 단 음료 말고 담백한 차를 마시고 싶었다.그래서 녹차의 대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가보기로 결심했다.지금은 커피가 지배하고있지만, 점차 디카페인이 발달한다면 차 시장이 앞으로 더 커지지 않을까?라는 느낌이든다. 북촌답게 멋드러진 한옥건물이다.한옥은 저 그림자지는게 너무 한 수 인거같다.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정갈하고 깔끔한 안내판이 있다.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올라가면이렇게 푸릇푸릇한 풀들이 입장을 도와준다.나무와 풀들 사이로 보여지는 건물의 모서리부분이 멋드러진다.자연에 숨어든 느낌 문을 열면 신기한 향이 난다.한방약재 냄새인거같은데 그보단 연하고 은은한 자연의 냄새가 난다. 오른쪽으로 가면 오설록 티를 파는 곳이 나온다.여기가 차향의 방이다.시음도 해볼 수 있다. 저 달빛걷기 맛있었다. 은은한 맛..

대한민국 모든 사무실에 꼭 있다는 그 노란스틱 커피 '맥심'의 카페가 있다고해서 출동했다.큰 기업에서 만든 카페들은 꼭 가봐야 직성이 풀린다. 건물 외관이다. 서울에서 이렇게 통건물로 카페를 짓는건 스벅같은 큰기업 외엔 흔치 않다.커피원두색상이 생각나는 브라운 계통의 외관이 고풍스럽다. 간판이 미니멀하고 심플하다. 손잡이가 크고 독특하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카운터와 1층 자리들이 있다.여기까진 평범하다. MD상품들이다.뭔가 맥심 심볼색인 노란색 제품이 많을 것 같았는데생각외로 카누 제품들이 많았다.커피박 연필, 마대자루 코스터, 커피캔들같은 친환경과 관련한 제품도 있었다. 카운터 및 바 뒤로는 이런 계단형태로 자리가 마련되있다.여기가 컨디바인데 맥심플랜트 리플렛이랑 고객만족도 조사지를 작성할 수 있..

지난번 스타벅스 경동1960을 다녀온 뒤로다른 이색 스타벅스를 가보고 싶어졌다.그래서 이번엔 더북한산점을 가보았다. 아무래도 산 근처 카페라 역에서 접근성은 떨어지는 편.704번 버스를 타고 갔다.뚜벅이로 오기 힘든 걸 감안했는지 역시 눈치빠른 스벅은 넓은 주차장을 마련했다. 그런데 차도 많다! 외관부터 심상치 않다. 벌써부터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 이날 비가 와서 잎들이 더 파릇파릇했던 것 같다.여기도 스타벅스 10대 매장이다.입구를 들어가면 가장 먼저 주차 사전 무인 정산기가 반겨준다.아무래도 뚜벅이보단 차타고 오는 사람이 많을 테니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일거다.오자마자 처리할 수 있게끔 배치한게 굿이다. 더북한산, 더양평, 경동1960, 대구종로고택에서만 파는 음료라고한다.앗.. 저번 경동196..

전부터 가보고싶었던 경동1960을 가보기로 했다.이제 오픈빨이 떨어져서 자리가 있을거라 예상 경동시장안쪽으로 초록빛 스벅간판을 잘 찾아야한다.시장간판이 워낙 많아서 ㅠ 찾기가 어렵다저 계단으로 올라가면된다. 올라오면 읭? 어딨지? 하고 뒤를 돌아보면스벅 입구가 나온다(카메라 빛번짐 죄송 ㅠ)금성전파사랑 같이 협업을 한 모양이다. (LG옛날 이름이 금성인걸 처음알았음!) 들어가면 극장컨셉 답게 큰 스크린과 빔프로젝터가 반겨준다. 벽에는 힙스럽게 옛날식 창문으로 요소를 더했다.입구부터 기대감 상승 오오 새로고침이라는 주제를 살려 맞이하고있다.센스있게 LG가전의 역사를 전시해놨다 ㅋㅋ 시원한 큰 스크린을 지나면 노트북 대여서비스와 트롬하우스가 나온다.오오 이렇게 제품홍보를 하고있다 개성고침코너를 들어가보면..

유명 건축가가 지었다는 카페라고해서 가보았다.북카페는 처음 가보는 것 같다. wow유명 건축가의 작품답게 아주 특이한 외관이다...북카페라고해서 책장을 건물로 형상화한 느낌이다.건물의 파란 부분이 눈에 튄다. 블루리본도 달려있다.들어가보니 오른쪽은 음료 및 주문 카운터고 왼쪽은 테이블석 및 계단으로 구분되있다.공간을 이렇게 나눠서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는걸 보여주고있다. 우선 주문부터 하기로했다.음료, 빵, 아이스크림, 스프가 있다.시그니처 음료도 있다.원두도 선택가능하다. 어지간한 프차카페 버금가는 메뉴구성이다. 쇼케이스에 병음료랑 아이스크림이 있고,저 접시를 가지고 뒤에 있는 빵을 가지고 가면 카운터 및 픽업대가 나온다.일자가 아니고 ㅁ자 로 주방이 구성되있다.메뉴가 많은걸 생각해서 구성한 것일까? ..

네이버 지도 보고 리뷰가 많아서 찾아가본 을왕리빵판다사진으로만 봤을 땐 평범한 관광지 대형카페느낌이라 별로 가보고싶진 않았다.영종도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아서 비슷하겠거니하고 기대감이 적었다.위치도 약간 애매한감이 있었다. 판다 간판이 보인다. 안으로 쭉 들어가면 살짝 외져서 저런 풍경이 나오고명칭이 바뀐 인내판이 보인다.오호! 명장이라고? 명장의 빵을 먹으려면 약간의 오르막 길을 올라가야한다 ㅠ식전운동완료 주차장은 이렇게 되있다.외진 곳에 있어서 대부분 차타고 올 거같다. 일단 제일 밑 층 이 빨간 문을 들어가면댕댕이 합석존이다. 댕댕이들랑 돌아다니기 좋게끔 자리 간격들이 굉장히 넓직 넓직하다 반려견 매너판인데 ... 꺄악.. 오늘도 흔들렸어ㅜ지붕이 있는 테이블이랑 좌식테이블도 있었다. 이..

성수에 있는 누데이크를 갈까 아님 갬성카페를 가볼까 망설이다일단 핫플이니 만큼 리뷰가 많은 할아버지 공장을 가보기로 결심했다.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한다.지붕 모양이 맘에 든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느낌이다.주차장도 안내되어있다. 워우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카페 치곤 엄청 크다.나무 인테리어가 주는 따뜻함과 아늑함있는 반면저 콘크리트 같은 바닥이 힙함을 준다. 빵은 이정도로 있다.많지는 않은 수준이다. 특이한게 음료가 칠판처럼 써있는데 이게 또 매력있다.커피도 팔고 알콜도 약간 있다. 약간의 병음료랑 와인들이 있고 카운터가 있는데 옆으로 굉장히 길다.동선이 좀 길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시그니처 음료는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콜드브루 시켰다. 카운터를 지나면 이렇게 자리들이 나오는데주로 큰..

빙수가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봤더니 동인천에 유명한 빙수가 있다고해서 갔다.게다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에 차린 카페라고한다.궁금해서 얼른 갔다. 영종도엔 대형카페가 대세라면동인천은 이런 올드하고 클래식한 개항기 감성카페 위주인 것 같다.눈에 튀는 일본식 목조주택, 사실 여긴 차이나타운 근처다ㅋ일본과 중국과 한국의 만남캘리그라피로 쓴 한국적 간판이다. 무려 국가지정등록문화재다. 근대문화유산이라고 한다.입간판 감성도 개항기 감성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문을 열어야 갈 수 있고 옆은 이 건물의 타임라인이 써있다. 꺄악ㅜ 사진이 흔들렸다ㅠ1층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고 좌석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편이다. 그룹테이블 7개 정도에 창가 바테이블이다.공간이 좁고 나무바닥과 천장이 주는 아늑한 느낌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