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영종도
- 신포시장카페
- 카페창업
- 청라카페
- 브런치카페
- 한옥카페
- 제기동카페
- 카페
- 청라
- 맘돈
- 인사이드아웃2
- 스벅경동1960
- 스벅10대매장
- 미추홀명장
- 영화추천
- 카페평가
- 동인천카페
- 카페경영
- 합정카페
- 영화리뷰
- 영종도카페
- harrypottercafe
- 스타벅스
- 픽사
- 동인천역카페
- 고호재
- 안국역
- 스벅
- 안국카페
- 리뷰
- Today
- Total
맘껏 놀고 돈도 버는 프리웨이
[연신내카페] 북한산 뷰를 보고싶다면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본문
지난번 스타벅스 경동1960을 다녀온 뒤로
다른 이색 스타벅스를 가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번엔 더북한산점을 가보았다.
아무래도 산 근처 카페라 역에서 접근성은 떨어지는 편.
704번 버스를 타고 갔다.
뚜벅이로 오기 힘든 걸 감안했는지 역시 눈치빠른 스벅은 넓은 주차장을 마련했다. 그런데 차도 많다!
외관부터 심상치 않다. 벌써부터 공기가 맑아지는 느낌.. 이날 비가 와서 잎들이 더 파릇파릇했던 것 같다.
여기도 스타벅스 10대 매장이다.
입구를 들어가면 가장 먼저 주차 사전 무인 정산기가 반겨준다.
아무래도 뚜벅이보단 차타고 오는 사람이 많을 테니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일거다.
오자마자 처리할 수 있게끔 배치한게 굿이다.
더북한산, 더양평, 경동1960, 대구종로고택에서만 파는 음료라고한다.
앗.. 저번 경동1960갔을때 왜 이걸 몰랐지?ㅜ 그럼 저걸 먹을텐데..
빠질 수 없는 스벅 MD
이번엔 캠핑인가보당
25주년을 맞이해 꽃단장을 했다.
통유리창을 너머 비치는 저 풀들과 잘 어울린다
여기도 특별한 매장답게 약간의 공연을 금요일마다 하는 것 같다.
조금 더 가면 카운터랑 뒤쪽으로 컨디바가 있다.
컨디바가 저렇게 머그컵/아이스컵/식기로 구분이 되어있다.
이렇게 바쁜매장에선 치우기 효율적일 것 같다! 굿굿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한데, 그 중 더북한산점에서만 파는 걸 먹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저 초콜릿마운틴 바움쿠헨이랑, 북한산 레몬 얼그레이 블랜디드를 시켜보았다
둘다 북한산의 모양을 따서 만든 음료랑 빵이라 신기했다.
1층엔 자리가 이렇게 약간 있고 추상적 그림 3점이 걸려있고 나가는 문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보자 그러면
WOW
북한산 뷰가 통창으로 아주 시원하게 보인다
그리고 사람이 진짜 진짜 많다 자리가 만석이다 (평일 오후였다)
스벅엔 원래 노트북존이 많지만, 여긴 경치감상하기 좋게끔 낮은테이블이랑 발밭침 의자가 있다.
그리고 창가쪽에 가까이 있는 테이블이 인기석이라 자리가 잘 안난다.
산에 능선을 따라 이렇게 산멍을 때릴 수 있게끔 배치되어있다.
보기만해도 시력이 올라가는 시원한 느낌
날씨가 흐려서 살짝 아쉬운데 그래도 운치있다.
조경도 잘 관리가 되있어서 시야가 탁 트여 산이 잘 보인다.
3층을 올라면 야외 테라스석이 나온다.
그리고 리얼한 북한산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날씨가 흐리고 습해서 여긴 사람이 별로 없었다.
가을에와도 좋을 것 같다.
저 흰색돌밭(?)이 포토존인 것 같음. 여기서 사진 한 장 건져가면 좋을거가틈
총평
주차장 ★ ★ ★ ★ (효율적인 주차시스템과 많은 주차장 그러나 그만큼 많은 차들)
뷰 ★ ★ ★ ★ ★ (북한산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조경들의 조화와 통창으로 보는 푸릇푸릇함)
자리 ★ ★ ★ ★ (발받침대랑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준비되있으나, 그 자리들이 모자랄 정도)
음료 및 디저트 ★ ★ ★ ★(북한산을 형상화한 디저트들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음. 단, 가격은 비쌈)
- 여기까지 닿는 버스가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차를 가지고 올 것을 추천하나, 주차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음
- 점심지나서 사람이 몰리는 피크시간대에 오면 자리 맡기가 힘듬 (다른 후기를 보니 오픈 후 1~2시간후가 사람이 적다고 한다)
- 경치는 장관. 북한산을 더 멋지게 보여주기 위한 조경들로 빌드업을 한게 돋보이고, 큰 창문을 중심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한 센스
- 북한산을 형상화한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고 좋았으나 역시 가격은 비싸다.
'카페평론가 맘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국역카페]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 (2) | 2024.09.08 |
---|---|
[한남진역/한남동카페] 모든 탕비실에 있는 카페의 역작 한남동 '맥심플랜트' (2) | 2024.08.31 |
[청량리역/제기동역] 폐극장개조를 새로고침 이색 '스타벅스 경동1960' (0) | 2024.08.17 |
[합정카페] 책과 커피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합정북카페 '카페꼼마' (0) | 2024.08.11 |
[영종도카페] 인천 미추홀 제과제빵 명장의 베이커리 카페 "강민호을왕리빵판다" (13) | 2024.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