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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놀고 돈도 버는 프리웨이
우드버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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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버닝을 배우기 시작한지 한달이 거의 다되간다
한 작품 완성했고, 다른 작품으로 들어간다.
이 예술의 매력은 나무타는 냄새를 맡으며 심신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인두기가 펜촉을 지나며 타오르는 연기가 오를때에도 미묘하게 기분이 좋다.
나를 비롯한 동기생 아주머니들도 같은 작품을 완성했는데,
똑같이 배우고 같은 작품을 만들었는데 다 다른 느낌이난다.
어떤건 진하게 태워 굵은 선으로 진하고 강한 느낌이고,
또다른건 연하게 태워 얇은 선으로 연하고 가냘픈 느낌이다.
사람마다 글씨체가 다른 것 처럼 그림도 제각기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신기한건 호흡을 조절해야 선 굵기가 일정하게 탄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할때는 선이 끊기거나 굵은 점이 찍히며 엉성했다.
선을 그을 때 호흡을 천천히 하거나 멈추면 깔끔한 손이 나온다.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해야하는 이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진정된다.
성격이 급한 편인데 이 계기로 침착함을 기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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