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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평론가 맘돈

[연남동카페] 끝남동 브런치 맛집 '히포 브런치카페'

맘놀 2024. 7. 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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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굶어서 맛난거 천국인 연남동에서 브런치로 간단한 요기하기로 결정

리뷰가 많아서 히포브런치카페로 결정

사람많은 연남동에서 인기가 많은건 다 이유가 있겠지?

 

여기의 추구미는 파란색

미국 포스터 느낌을 살렸다

 

사람많은 연남동은 늘 웨이팅이지만, 평일 오전에 간 나는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 ㅎ

서울 식당은 예약제로 받는 데가 많아서 불편할 때가 있는데

여긴 예약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는게 넘 편하다!

 

들어오면 하인즈케첩들이 반겨준다

그리고 직원분꼐서 메뉴판을 오셔서 주셨다.

무화과 토스트를 먹고싶었는데ㅠㅠㅠ 그건 안되서

트러플 크림스프를 시킴

 

우선 1층은 주방과 카운터를 중심으로 큰 바테이블이랑 사이드테이블이 조금 있다.

주방노출을 깔끔하게 잘 해놓았다.

 

약간의 컨디먼트바

 

 

그리고 지하로 출동

지하로 가는 계단 벽보도 잘 꾸며놓음

저 히포캐릭터로 이 가게의 정체성을 곳곳에 잘 심어놓았다.

 

1층은 하인즈 케첩이 반겨줬다면

지하는 파스타면이랑 셀프바가 반겨준다 ㅎㅇ

 

여긴 3~4인 단체석위주인 것 같다.

테이블 마다 다르게 꾸며놓은게 인상적이다.

테이블을 저렇게 통로쪽에 배치한도 약간 과감한 시도

공간을 잘 활용했다.

 

구석마다 약간씩 외국 마트느낌을 살려놓은 소품들이랑

창가로 보이는 싱싱한 화분들이 있다.

 

 

내가 시킨 트러플 수프가 나왔다.

맛은 괜찮았다!

짭짤한 트러플이랑 수프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어졌다

 

 

총평

인테리어 ★ ★ ★ ★  (깔끔한 주방과 과감한 테이블배치, 히포캐릭터의 조화)

음식 ★ ★ ★  (맛은 좋았지만 무화과토스트 못먹어서 아쉽 ㅠ)
웨이팅    ★ ★ (웨이팅없이 들어온거 만족, 예약제가 아닌것도 개꿀)

 

  • 예약제를 50%좌석만 운영하는 효율적인 시스템 
  • 연남동의 감성을 살리면서 히포라는 캐릭터를 컨셉으로한 미국 캐주얼 느낌의 인테리어
  • 주방과 테이블을 멋스럽게 잘 분리해놓음
  • 지하층에 다르게 배치한 테이블들과 과감한 배치들로 공간활용 굿
  • 브런치 메뉴들이 가벼운것부터 무거운 것들로 다양하게 구성
  • 북적이지 않아서 조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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