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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카페] 짠내나는 일상을 달래고 싶다면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본문

카페평론가 맘돈

[영종도카페] 짠내나는 일상을 달래고 싶다면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맘놀 2024. 7.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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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 바야흐로 대형카페 전성시대

빵이 먹고싶어서 소금빵이 유명하다는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를 갔다(이름이 참 길다)

 

 

대형카페가 주차장은 신경 못쓰는 곳도 많은데 여긴 굉장히 주차공간도 넓고 관리인도 있다!

이런 대형카페는 대부분 대중교통이 잘 안닿는 외진 곳에 있는데 의외로 이 부분을 잘 신경을 안쓰는 곳도 많다

 

 

 

 

오 빵이 많다는 걸 ~?!

빵카로드는 첨들어봄 ㅎ 

기대감 상승 🤩

 

 

카페 내부 공간 외에도 약간의 볼거리가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음

 

 

 

염전뷰가 맞이하고 있음

바깥 자리도 넓고 탁 트여서 나쁘지 않음

하지만 저날은 습한 여름 날이라 외부자리만 사람이 없었음

 

 

 

이 문으로 입장하면 

 

 

 

 

 

 

이렇게 카페 안내문이랑 메뉴판이 반겨준다

염전 컨셉에 맞게 소금커피가 시그니처임을 알 수 있다.

 

 

 

살짝 어둑한 내부에 큼직한 공간감의 인테리어다

좌석이 엄청 많다

여긴 커플석과 그룹석이 딱 구분되있다

 

 

컨셉에 충실한 소금빵 모음집.zip

소금빵 종류가 많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가 진짜 많다!

이렇게 빵종류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고르기 어려울 수 있는데,

저렇게 빵카로드 빵이랑 시그니처 빵엔 표시를 해줘서 고민을 덜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가격이 사악하다ㅠㅠ

 

 

케이크랑 병음료도 약간 있다

 

 

주문하는 곳이랑 픽업대, 셀프바. 반납이 다 여기 있음

사진을 못찍었는데

음료만 시킬거면 키오스트도 따로 있으니 그걸 써도된다

 

 

진짜 좋았던게 셀프바에 모든게 다있음!

위생장갑부터 물티슈, 앞접시, 나이프, 포크 글고 전자렌지도!!!(저 손은 나 아님; 모르는 사람임;;)

빵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끔 신경을 써주고 있다!

물론 식사류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그렇지만, 이렇게 다 떄려박은건 첨본다 ㅋㅋㅋㅋ

필요한 건 다 주겠다!!! 이늑힘 ㅋ

 

 

 

상품 파는 곳도 따로 있음 ㅋ

대형카페는 이런 곳도 활용할 수 있음

파는 물건은 잡화류같음

 

 

갤러리 스튜디오 존 입구로 가면 

냥이들 공간이 나오는데,, 냥이들이 없었다 ㅠ

댕댕이들도 들어올 수 있는 공간

 

 

이렇게 벽 곳곳에 그림이랑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다

그리고 저렇게 결혼식장 느낌나는 꽃걸린 곳도 있다

푹신하고 커다란 소파석도 있고 여기도 좌석이 많고

좌석끼리 넓게 떨어져 있다

댕댕이들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저 날 데려온 사람이 없었다

 

 

큼직한 창문으로 보이는 염전뷰가 압권이다

이쪽에선 약간의 주차장뷰도 보임ㅋㅋ

 

 

뜻밖의 인생네컷 ㅋㅋㅋㅋㅋ

별게 다있네

 

 

내가 자리잡은 자리의 염전뷰

마치 인피니티풀처럼 찍힘 ㅋㅋㅋㅋ

 

 

나는 소금커피랑 명란대파범벅을 시켰다

저 빵 맛있음! 대파가 주는 프레쉬함에 명란젓이 주는 약간 짠 맛이 잘 어우러짐!

아삭아삭한 샌드위치 느낌!

 

 

소금커피 시키면 저 스푼을 주는데 커피 한입 마시고 위에 거품 떠먹으면 맛있음

근데 내가 시간 지나서 마지막 끝에 저 보석젤린가? 저게 남아서 먹엇을땐 맛없음 ㅠ

보석젤리를 첨에 떠먹길 바람!

 

 

 

약간의 설치물들도 구경해봄

동백나무 여긴 별거 없음.. 

 

 

여기도 구경해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살짝 으스스해서 무서웠다;;;

포토존으로 남긴 것 같은데 

먼가 좀 더 꾸며져있으면 좋을거같다.

 

총평

주차장 ★ ★ (자리도 많고 관리도 굿)

빵 및 음료 ★ (종류도 많고 맛은 좋은데 사악한 가격)

인테리어 (넓어서 좋은데 아무거나 다 떄려넣은 느낌, 살짝 어둑한 내부)

염전뷰 (넓은 창으로 어디서도 잘 보임)

포토존(기차 및 동백나무 등)    (관리 잘 안된느낌)

 

- 드라이브 겸 들를 수 있게 끔 잘 되있는 주차장

- 빵값이 비싼건 이해하나 음료가 비쌈 맛은 괜찮음

- 넓은 공간에 그림, 잡화점, 인생네컷 등 여러가지 다 넣어서 잡다구리 느낌.. 카페 컨셉에 맞게 잘 활용하지 못한 느낌 

- 큰 창으로 보이는 염전뷰가 주는 시원함

- 셀프바에 다 준비된 편리함

- 기차나 동백나무는 관리가 잘 안되있는 것 같음. 카페 내부가 어둑하고 포토존이 없는데 여길 좀 더 신경써서 포토존으로    꾸며놓으면 좋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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